아리타 야키

아리타 야키_1 아리타 야키_2

 JR큐슈의 사세호선 아리타역부터 카미아리타역에는 굴뚝이 줄지어 세워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은 전부 아리타 야키의 가마입니다. 1977년에는 나라의 전통 공예품으로 지정 된 아리타 야키는 사가현 아리타마치를 중심으로 구워지는 자기로, 다른 이름으로는 [이마리 야키 伊万里焼]라고도 부릅니다. 해외에서는 이 이름이 더 알려져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7세기경, 아리타에서 자기의 원료가 되는 “토석”이 발견된 것이 계기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기가 구워지게 되며,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후반에 걸쳐, 국내는 물론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로도 출하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아리타에는 바다가 없어, 아리타에서 만들어지는 도자기는 가장 가까운 항구인 이마리항에서 배에 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해외에서는 [아리마 야키]가 아니라 [이마리 야키]로 그 이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1867년, 파리의 만국박람회에도 높게 평가되어, 이 후 재패니즘의 유행으로 파리부터 유럽각지에 전파되었습니다. 일본 최초의 무역상사・키리츠 공상회사가 탄생한 것도 아리타 야키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조시기, 양식에 따라 초기 이마리, 후루쿠타니 양식, 카키에몬 양식, 킨란데 등으로 나누어져 한입으로 아리타 야키라고 해도 작품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거기다 이런것들과는 달리 선물용으로 최상품만을 굽는 것도 있고, 나베시마한(현재의 사가현)의 것은 [나베시마 양식], 황실에 바쳐지는 것은 [킨리양식]이라고 부르며, 이런것들은 격식 높은 도자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얇고 가볍고 차가운 느낌이 있는 유리같은 매끄러움과 탄탄함이 매력으로, 내구성이 강하며 흡수성이 없어 식기로 최적입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편하며, 바탕색에 투명함이 있어 남색과 빨강, 노랑, 금색 등 화려한 색이 잘 어울립니다. 외국 분들은 특히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지만, 한가지 색을 사용하여 그린 것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멋이 있습니다. 실제로 손에 들어보면 그 차가운 촉감이 느껴지니 자신에게 맡는 것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관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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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타 보세링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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