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슈 우치와

うちわ_窓作り工程 房州うちわ

 습도와 온도가 굉장히 높은 일본의 여름에 예로부터 전통적으로 사용된 것이 [우치와(부채)]입니다. 여름이 되면 거리에서 광고품으로도 많이 나누어줍니다. 그런 일본의 여름의 풍물시인 부채 중에서도, 치바현내의 유일한 나라지정 전통적공예품인 [보우슈 우치와]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보우슈 우치와의 역사는 에도시대(1603-1868)로 거슬러올라갑니다. 그 당시 보우슈(현재의 치바현 남부)는 우치와의 주 재료인 얇고 부드러운 해장죽의 산지였습니다. 1911년 치바현에서 발행된 문헌에 따르면, 보우슈에서의 우치와 생산은, 1877년에 나고마을(현재의 치바현 남부)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 1918년발행의 문헌에는, 1884년에 나고마을의 이와키 소우고로라는 남성이 도쿄에서 장인을 초빙해서, 우치와 생산 최성기를 맞이하여, 연간 약800만개나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보우슈 우치와는 지금도 일본삼대 우치와의 하나로써 일본의 우치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꼽아지고 있습니다.

 보우슈 우치와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단순한 동그란 모양을 한 [마루가타(원형)],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타마고(계란) 가타], 손잡이가 길고 양손바닥으로 빙글빙글 부채를 돌리며 모양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 [에나가]등, 다양한 종류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다양한 형태에, 대나무의 산지이기에 사용 할 수 있는 양질의 대나무를 사용하여, 대나무가 가지고있는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린 동그란 손잡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우슈 우치와는 대나무 껍질을 벗기는 것 부터 21개의 공정을 거쳐 수작업으로 만들어집니다. 손잡이의 선단을 48~64등분으로 찢어서 뼈대를 실로 엮어 만들기때문에 가볍고 튼튼합니다. 게다가 반원의 격자모양의 [마도(창문)]가 굉장히 아름다운, 장인의 기술이 사는 우치와입니다.

 일본의 전통과 역사가 많이 담긴 보우슈 우치와로 시원한 여름을 지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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