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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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중국과 굉장히 가까운 후쿠오카현에서는 예로부터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했습니다. 중국에서 전해진 직물 기술을 개량해서 탄생한 것이 후쿠오카시 하카타쿠 주변에서 만들어지는 하카타 오리(직물)입니다. 현재 후쿠오카현이 뽐내는 이 나라 지정의 전통적 공예품은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문화이기도 합니다.

하카타 오리의 기원은 1235년에 미츠타 야소에몬이라는 젊은 하카타 상인이 하카타의 고승 쇼이치 코쿠시(국사)를 데리고 중국으로 건너갔을 때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쇼이치 코쿠시는 6년간 불교의 공부를,  미츠타 야소에몬은 만두를 만드는 법과 도자기의 기술 등의 다양한 기술, 그리고 직물 기술을 습득하여 1241년 귀국하였습니다. 귀국하자 야소에몬은 이러한 기술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직물기술은 거기다가 독자적인 의장을 더해 가전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250년 후, 야소에몬의 자손이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직물의 기법을 더욱 더 연구하여, 계승한 직물을 개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완성한 직물을 지명에 연관지어 [하카타 오리]라고 이름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대까지 이어져 온 그 제조 공정은 크게 5과정으로 나눠집니다만, 작업공정은 모두 복잡하며 각각의 공정을 전문으로 하는 장인이 있습니다.

 하카타 오리의 특징은 치밀하며 탄력감이 있는 두께감에 있습니다. 이것을 실현하기위해 수많은 얇은 날실과 얇은실을 꼬아 만든 두꺼운 씨실을 사용합니다. 이 두가지를 베틀의 바디에 세게 찍어내어 표면의 가로모양의 요철이 생기며, 날실이 띄며 무늬를 짜냅니다.

 이 견뢰함이 기모노의 띠 감에 적합하여, 모양이 틀어지지 않지만 풀기 쉬운 기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칼을 띠에 꽂기도 하고 움직임이 많은 남성에게 띠로서 소중히 여겨져 왔습니다. 현재, 하카타 오리는 현대의 요구에 맞춘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가방과 스카프는 물론, 웨딩드레스부터 넥타이까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일본의 전통을 패션에 더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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