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토카치 와인

북해도 토카치 와인_1 북해도 토카치 와인_2

 일본 술이라고 하면 라이스와인이라고 불리는 일본 주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겠지만, 실은 포도로 만든 와인 자체로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일본 와인 중 하나가 북해도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토카치 와인입니다.

  토카치 와인의 생산지인 북해도 나카가와 군 이케다쵸는 원래 상업이 빈약하던 곳이었는데 1952년 토카치 오키 지진(十勝沖地震 )이 발생하고 그 후 2년 연속으로 흉년이 계속되는 바람에 마을의 재정상태가 파탄에 이르렀습니다. 그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시의 마을의 수장이던 마루타니 카네야스씨 (丸谷金保 )가 겨울의 추위가 혹독한 이케다쵸에서도 산포도가 자생하고 있는 것과, 마을 내의 경사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에서 착안하여 생각해 낸 것이 바로 포도재배와 와인양조입니다.

 실은, 북해도는 겨울이 굉장히 추운데다가 비가 거의 오지 않아 건조한 나날이 계속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재배방법으로는 포도나무가 시들어버립니다. 하지만 일조기간이 길고, 포도의 성숙기인 가을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포도의 당도가 높아지기에 때문에 좋은 와인을 만드는 절대조건인 당과 산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해외 품종을 수입하여 재배를 하려 했으나 이케다쵸의 추위에 이기지 못했습니다. 재배방법과 함께 독자적인 품종계발에 몰두한 결과  탄생 한 것이 와인을 만들기에 적합한 품종 [키요미 清見]입니다. 더군다나 이케타쵸에서 자생하는 산포도와 교합시켜서 추위에 강한 오리지널 품종인 [키요마이 清舞]와 [야마사치 山幸]가 탄생했습니다. 지역의 기후에 맞는 품종이 생긴 것으로 인해서 생산이 안정되고 국제적인 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발전 하였습니다.

  토카치 와인은 이제껏 계속 단맛이 적은 쌉쌀한 와인을 만들어왔습니다. 이것은 추운지방  출신의 특징인 포도의 신맛이 뛰어난 와인이 되기 위한 절대조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토카치 와인이 단맛이 없는 쌉쌀한 와인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요리와 함께 맛을 느끼고, 맛을 서로 돋보이게 하는 것이 와인을 즐기는 것의 묘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요리의 맛을 방해하지 않고, 재료의 맛을 살린 일본의 섬세한 일식요리는 물론, 어떠한 요리의 맛도 돋보이게 하는 깔끔한 맛이 토카치 와인의 훌륭한 점입니다.

북해도 토카치 와인_3

사진:  이케다 포도・포도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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