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란보

さくらんぼ2

 일본에는 과수생산이 특히 왕성한 것으로 알려지는 지역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야마가타현은 특히 [사쿠란보(체리)]가 유명하고, 사쿠란보의 전국 생산량의 대략 7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사쿠란보는 독일의 무역상이었던 리햐르트 가르트넬로 인해 메이지시대(1868-1912) 초기에 일본에 전해졌습니다. 수년에 걸쳐 일본 각지에서 시험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사쿠란보에 관한 지식이 적은 것과 사쿠란보 그 자체의 섬세함으로 인해 대부분의 현에서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메이지9년에 내무상이 미국과 프랑스에서 수입한 사쿠란보의 묘목을 야마가타에 식수하였더니, 그 풍토 기후와 딱 맞고, 서리와 태풍 피해도 비교적 적어 사쿠란보의 생산에 성공하였습니다. 그 후 관민일체로 사쿠란보재배를 야마가타현내에 보급화 시켜, 야마가타현은 생산량 전국1위가 되었습니다. 또 재배뿐만아니라 관광객이 스스로 사쿠란보를 따서 먹을 수 있는 [사쿠란보 가리]가 일대산업이 되었습니다.

 야마가타현이 생산하는 사쿠란보의 품종중에서도 인기 넘버원은 뭐니뭐니해도 [사토니시키]입니다. 현내재배량의 약70%를 점유하며,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사토니시키는 맛은 물론 보기에도 그리고 보존에도 일급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그 사토니시키를 탄생시킨 것이 야마가타현 히가시네시의 농가 사토 에이스케씨였습니다. 그 당시 재배되던 사쿠란보는 기껏 수확해도 보존이 어려워 금방 썩고 출하 도중에 상하는 등 품종적으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사토씨는 오래가지 않지만 맛이 좋은 [오우교쿠]와 산미가 많지만 오래가는 [나폴레옹]을 교합하여 16년에 걸쳐 완성시킨 것이 알의 크기와 상쾌한 단맛이 자랑인 [사토니시키]였습니다.

 사쿠란보는 세세한 환경설정이 그 재배를 크게 좌우합니다만, 장마의 시기에도 비가 적고 밤낮의 한난 차이가 있으며, 거기에다 통풍이 좋은 야마가타현의 사쿠란보는 특별합니다. 시즌은 6월부터 7월까지. 사쿠란보 가리로 갓 딴 사쿠란보를 먹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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