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토가공품

낫토가공품

일식을 좋아한다고 하는 외국인을 만난다면 90%이상의 일본인이 이렇게 질문 할 것 입니다.

[낫토 좋아하세요? 드실 수 있으세요?]

 아무리 일식을 좋아한다고 해도 좀 무리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강렬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낫토]입니다. 찐 대두를 벼의 짚으로 싸맨 후 40도정도로 보온하며 하루 정도 놔두면 짚에 부착되어 있는 낫토균이 대두로 옮아가 증식, 발효가 이루어지며 낫토가 만들어 집니다. 찐득찐득하게 실이 늘어나며 특유의 냄새가 있어 처음 봤을 때 바로 도전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바리키현은 메이지 이후, 철도인 미토선의 개통과 함께 사사누마 키요자에몬이라는 사람이 기념품으로써 낫토를 판매한 것을 계기로 산지로 유명하게 되어, 지금에는 생산량이 일본1위 입니다.

 실은 낫토가 탄생한 것이 언젠지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중엽 즈음의 야요이 시대의 사람들은 방 안에 난로를 만들어서 지면에 짚과 마른 풀을 깔은 낫토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컨디션의 타테아나(竪穴式)식 주거에 살고 있어서 짚 위에 찐 대두를 쏟아서 방치한 결과, 어느샌가 발효해서 [낫토]가 된 것을 아까워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먹기 시작한게 아닐까라고 합니다. 음식을 굉장히 소중히 생각하는 일본인이기때문에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낫토라고 하면 그 영양분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재료인 대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면역성을 길러주며 호르몬 밸런스를 정리 해주는 이소플라본과, 장 기능을 바로 잡고 피로회복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는 레시틴, 고혈압을 예방해주고 혈전을 녹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효소와 칼슘, 마그네슘, 식물섬유를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아름다운 여배우와 모델들도 낫토를 좋아한다고 공언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냄새가 신경 쓰이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게 최근 개발된 냄새가 적은 낫토 입니다.

 끈적끈적한 실이 싫으신 분은 드라이 낫토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머지않아 낫토의 매력에 푹 빠질지도 모릅니다.

꼭 한번 낫토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진: 이바리키현 관광 물산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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