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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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에게 “일본에서 뭘 먹어보고 싶어요?”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꼽는 것이 [타코야키]입니다. 지금은 전국에 체인점으로 가지고 있는 가게도 있고, 해외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원래는 오오사카에서 태어난 서민적인 패스트푸드입니다.

 오오사카에는 오코노미야키, 우동, 빵, 파스타 등의 밀가루로 된 것을 [코나몬 粉もん]이라고 부르며 즐겨하는 문화가 있는데, 그 제일 대표적인 것이 [타코야키]입니다. 오오사카 출신의 사람이라면 반드시 타코야키 전용의 철판을 가지고 있다라는 농담도 있지만, 최근에는 오오사카 출신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타코야키 전용 핫 플레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함께 즐겁게 구워 먹을 수 있어 홈파티 에서도 인기 있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타코야키를 개발한 것은 오오사카 니시나리구에 있는 [아이즈야]의 초대사장 엔도우 토메키치라고 합니다. 1933년, 엔도씨는 물로 풀은 밀가루 안에 곤약과 파를 넣어 구운 [쵸보야키]라는 그 당시의 아이들의 간식이였던 요리와 근처에 있는 효고현의 아카시시의 명물요리인 계란물에 문어를 넣어 굽는 아카시야키 (明石焼)를 섞어 몇 번의 개량을 거듭하여 속재료로 쓰이던 타코(문어)에서 이름을 따 [타코야키]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만드는 것도 먹는 것도 쉬워 급속도로 널리 알려지며, 1955년에는 오오사카시내의 타코야키점이 5000개가 넘는다는 말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시지루(국물)에 풀은 밀가루를 반구 모양으로 패인 철판에 흘러넣어 문어 등의 속재료를 패인 곳 하나하나에 넣어 구우면서 흘러 넘친 반죽을 정리하면서 동그란 모형으로 만들어 굽습니다. 영국의 우스터 소스를 일본풍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독특한 소스와 카츠오부시, 아오노리, 기호에 따라 마요네즈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바깥부분은 바삭바삭하면서 안쪽은 부드러워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안은 굉장히 뜨거우니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기념품으로는 집에서 간편하게 타코야키를 만들 수 있는 세트와 타코야키풍 맛의 센베이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오사카에서 정통 타코야키를 먹은 다음에는 꼭 한번 집에서도 타코야키의 맛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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